존경하는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동물병원협회 신임회장 최이돈입니다.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뱀은 지혜를, 푸른색은 번영과 풍요를 상징합니다. 2025년 '푸른 뱀의 해'에 한국동물병원협회(KAHA)는 지혜로운 뱀처럼 통찰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허물을 벗고 또 다른 도약을 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회원분들이 함께 응원해주신 덕에 저희 KAHA는 많은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동물의 건강권이 향상되었으며 임상수의사의 권익보호와 실력향상도 잘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역시 저희 KAHA는 대한수의사회의 동물 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에 더 활발히 참여하고 수의사의 진료권 확보, 수의업계 발전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혜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수의업계 환경에 민감하게 대처하며 회원분들과 함께 미래 동물 의료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합니다. 늘 지지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에게 푸른색이 뜻하는 희망과 평안함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한국동물병원협회도 더욱 내실을 다지며 발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단법인)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 최이돈 배상